말레이시아 갤럭시S21 사전예약 1월15일 한국처럼 말레이시아에서도 갤럭시S21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중요한게 금액이죠? 얼마나 차이가 날까? 5299rm = 1440000원 / 4299rm = 1170000원 / 3699rm = 1006000원 정도네요. 위 아래 금액을 비교해보면 고사양은 조금 저렴한 편이고 저사양은 비싼편이네요. 그러나 사전예약으로 주는 사은품이 말레이시아에선 아래것만 줘요. 한국은 먼가 카드 할인 및 더 많은 사전구매혜택이 있는거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각종 프로모션 2021.01.15
말레이시아로 삶 옮기기(6) 새로 취업한 회사는 IT분야를 아웃소싱하는 회사로 글로벌기업과 2년 내지는 3년단위로 계약을 맺어 서포트하는 기업입니다. 원래 IT 분야쪽이 경력자나 아님 전공자를 우대하는데 인원이 급할때는 갓 졸업하거나 전공과 상관없이 대학졸업장이 있는분들도 고용하기도 해요. 전 다행이 전공자도 아니고 IT쪽 경력도 없었지만 취업하게되었습니다. 단, 전 회사의 월급이 너무 적은데다 저희 비자 상황으로 월급을 네고를 잘 하지 못했어요. 추후에 입사했던 갓 졸업한 분이랑 별 차이가 없었으니 말 다했죠. 그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일이 생겼어요. 전 회사 다닐때 소매치기를 당해서 여권을 새로 발급받은적이 있는데요. 그 때 새 여권번호를 은행에 업데이트를 했어요. 근데 은행에서 제대로 안한거에요. 그래서 새 회사에서 첫 월.. 말레이시아에서의 나의 일상 2021.01.14
말레이시아로 삶 옮기기(5) 그 당시 트라우마 때문인지 지금 떳떳한 워킹비자를 갖고 있음에도 공항에서 이민국 심사할때면 항상 떨려요. 그 당시 사무실로 가보니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너무 긴장되었어요. 아무래도 찜찜한 기분에 미리 만들어놓은? 워킹퍼밋이 거절되었던 회사의 오퍼레터를 날짜만 변경해서 갖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여주며 지금 워킹퍼밋 진행중이다라며 설명했어요. 어떻게 보면 모험이었죠. 이민국에서 회사에 전화걸어 확인할 수도 있었구요. 단지 그때의 시간이 업무시간이 아니라는것이 안도감을 주기도 했지만...여튼 어찌어찌하여 한 달짜리를 받았습니요. ㅜㅜ 무사히 집으로 귀가후에 소송건으로 한국에 돌아간 사장님께 연락을 취했지만 사장님도 연락두절....이래서 외국에서는 한국인을 더 조심하라고 하는거구나.... 말레이시아에서의 나의 일상 2021.01.12
말레이시아 MCO(Movement Control Order) 계속 CMCO 의 연장이 이어지다 매일 2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드디어 MCO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1월13일 ~ 26일까지 두 주간 시행될것이며 그 후에 더 연장할지는 다시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염자는 2000명이 넘게 나왔네요. MCO를 통해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콘도 아래 마트에 가보니 이미 길~~게 줄을 서 있더라구요. 에휴~ 말레이시아 최근소식 2021.01.11
말레이시아로 삶 옮기기(4) 해당 기업은 다른 회사들의 페이롤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페이롤 업무를 직접적으로 하는 재무팀과 그와 관련한 시스템업무를 하는 IT팀 그리고 그 중간을 연결해주는 헬프데스크 팀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 아웃소싱을 의뢰한 글로벌기업의 한국직원들을 담당하는 헬프데스크의 직원이었습니다. 헬프데스크는 그렇게 크진않았어요. 한 10명내외?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일본, 인도, 중국, 베트남 지원하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각 언어마다 한명 내지 두명이 근무를 했구요. 한국은 저밖에 없었어요. 아웃소싱을 의뢰한 회사는 한 5군데 정도됐구요. 가끔 페이롤 관련해서 직원들이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를 하면 IT팀이나 페이롤 팀으로 티켓을 생성해서 넘겨주기도 하고 시스템 로그인이슈 같은건 저희들이 해주었습.. 말레이시아에서의 나의 일상 2021.01.10
말레이시아로 삶 옮기기(3) 말레이시아에는 나름 어학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 학교도 많구요. 그런이유로 많은분들이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기위해 어학원을 거쳐가는 경우도 있고 아님 방학동안 한달-두달 정도 살면서 영어도 배우려고 등록하시더라구요. 그러나 대부분 어학코스만 제공하지 숙식까지 제공하진 않아요.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만사라퍼다나쪽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어학원이 있었어요. 저도 우연찮게 인터넷검색을 통해서 알게되고 그땐 어떤 믿음에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큰 돈까지 지불하면서 덜컥 등록을 해버렸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기에 대한 염려도 했을텐데... 여튼 새벽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넘어오면 픽업오신 직원분과 함께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어학원은 콘도 단지내에 상가건물에 있었고 해당 콘도에서 몇집을.. 말레이시아에서의 나의 일상 2021.01.08
말레이시아로 삶 옮기기(2) 그렇게 알바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있는 명품샾에서 일을 하기로 했어요. 백화점은 백화점 나름대로 일을 하기전에 하루 교육을 받아야하더라구요. 그렇게 교육을 이수하면 출입증을 주고요. 그 이후에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회사가 남성들이 많았다면 명품샾은 여성직원들이 많죠. 남성들만 있을때의 분위기와 여성들이 많은곳에서의 근무 분위기는 또 많이 다르더라구요. 장단점들이 다 있겠죠? ㅎㅎ 여성분들끼리의 질투와 시기 그리고 비교....ㅎㅎ 전 항상 중립의 위치에서 조용히~~ 그곳에서 일하다보니 적성에도 맞고 재미가 있더라구요. 몰랐던 명품의 세계도 알게되고.. 유니폼으로 해당 브랜드의 신발과 벨트 등등을 주니 좋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구요. 그리고 돈을 더 별려면 정직원으로 일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정직.. 말레이시아에서의 나의 일상 2021.01.07
말레이시아 하까 누들 Hakka mee를 먹어봤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hakka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The Hakka (Chinese: 客家), sometimes Hakka Han, are Han Chinese people whose ancestral homes are chiefly in the Hakka-speaking provincial areas of Guangdong, Fujian, Jiangxi, Guangxi, Sichuan, Hunan, Zhejiang, Hainan and Guizhou. Geographic distribution: Guangdong Province Included in group: Han Chinese 하까는 중국 남쪽에 사는 분들의 가문인거 같아요. 중국에는 .. 말레이시아 식도락 2021.01.05
말레이시아 날씨(12월 ~ 2021년 1월) 요즘 계속 비가 추적추적오네요. 싸늘해요. 어떻게 보면 기현상이죠. 보통 말레이시아 날씨하면 한 1시간 빡세게 내리고 다시 해가 쨍쨍 더워지거든요. 근데 요즘은 조금 그 현상이 다르네요. 아래 보시면 계속 비가 조금씩 내리고 기온도 25도 내외....여기 사람들은 시원해서 좋다고 해요. 사실 저도 좋아요. 모기도 많이 준거 같고 꼭 겐팅하일랜드에 있는거 같네요. ㅋㅋ 밤새내내 계속 비가 내리다 보니 아침에 창넘어로 보이는 뷰가 장관입니다. 멀리 KL의 건물들이 선명하게 보이구요 겐팅하일랜드의 건물까지 보일정도이니...이런 시야확보는 정말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아 속상할뿐이네요. 참고로 오늘 사진에는 말레이시아의 LRT까지 출연해줬네요. 4량의 차량이구요 보통 2량도 다녀요. 장난감기차.. 말레이시아 최근소식 2021.01.04
말레이시아 2021년 공휴일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말레이시아는 주마다 공휴일이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이 사는 지역 혹은 회사가 있는 지역에 따라 공휴일이 달라지겠죠? 참고로 1월1일도 모든주가 공휴일은 아니랍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좋은점은 모든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면 자연스레 월요일이 공휴일이 됩니다. 따라서 해마다 공휴일수가 변경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어서빨리 도입을 해야합니다~~~ 말레이시아 정보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