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찐' 생활기!!

둘 다 맞는 말이죠. 그러나 우리는 엘레베이터가 더 익숙하죠? 미국식영어의 노예들.. ㅋ 그러나 말레이시아는 영국식 영어 기반으로 인해서 쇼핑몰이든 콘도든 어디를 가든 리프트라고 되어있구요. 리프트가 어디에 있는지 문의하시는게 이해하고 도움받기가 쉽습니다. 엘레베이터 보다는 리프트 입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달과 별은 이슬람을 상징해서 보통 이슬람 국가의 기에는 다 포함되어있죠. 근데 특이한 부분은 빨간,하얀줄 부분과 별의 뾰족부분일거에요. 예전 국기에 비해서 현재의 기에는 그 수가 더 늘어났죠? 바로 Federal Territory 라고 연방직할구 수에요. 14개의 줄과 14개의 별의 뾰족부분은 바로 총 13개의 연방직할구와 연방 정부를 의미한답니다. 예전에 비해 그 수가 늘어났다는 의미죠.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다보면 말레이시아 국기는 아닌데 다양하게 많이 걸려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 주, 도시마다 다른 기들이요,,, 처음에는 선거기간이라 무슨 정치권 깃발인가 했는데 그건 또 따로 있더라구요. 바로 위에 보이는 기들이 각 주에서 사용하는 기이고 문장들입니다. 또한 해당 ..

모스크는 이슬람종교인들의 예배당이죠. 말레이시아는 여러 민족들이 있기때문에 이슬람 말레이들의 모스크, 중국인 말레이들의 차이니즈 템플, 인디언 말레이들의 인디안 템플이 곳곳에 많이 보입니다. 특히나 모스크는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기도시간을 피해서 가시면 복장준수한 분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말레이시아에 있는 아름다운 7곳의 모스크를 소개해 드릴께요. 첫 3곳은 KL, 셀랑고르 쪽에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구요. 다른 4곳은 좀 멀리 떨어져 있는곳이네요.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말레이시아 인들의 모습 보기 좋아요. 방문하실때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심스레 방문하셔서 추억남기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톱밥 톱밥 이란말을 듣기 쉬워요. 터치앤고, 각종 페이카드(스타벅스,커피빈,,), 핸드폰 프리페이드등등 금액을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자나요? 그럼 잔액이 부족할때 충전해야하는데 보통은 reload를 많이 쓰죠. 실제 reload라고 사용을 해도 알아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편에서 톱밥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아들어야겠지요? 저도 말레이시아에 와서 여기저기서 톱밥톱밥 하길래 먼소린가 했더니 top up 이었어요 말레이시아는 아직 영국식영어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서 reload라는 단어보다 top up 그리고 탑업이라 안하고 톱밥이라고 해요. 금액 충전할땐 다같이 톱밥 플리즈~

말레이시아에 오셔서 맥도널드같은 페스트푸드점에서 주문할때 가장 먼저 묻는것이 Take away or Having here? 입니다. 이 말은 여기서 먹을거냐 아님 포장해 갈거냐죠. 보통 한국에선 테이크아웃이라고 하지만 여기선 그렇게 말하면 안되요. Take away!! 기억하세요. 참고로 매장에서 먹다가 남은 음식 포장해달라고 할때 take out 을 사용하세요.

말레이시아가 한국보다 비싼게 있다면 술과 자동차 입니다. 세금이 어마무시해요. 이번에는 차량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아무래도 수입되는 차량에 대한 세금이 어마무시해서 현대투싼 기본이 3,500만원정도 인거 같아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가장 좋은 옵션이 3,500만원이네요. 해외로 차량을 수출하면서 모델 이름과 구성이 달라지니 더 자세히 살펴봐야할거 같습니다. 여튼, 이렇게 수입되는 자동차에대한 세금이 쎄서 말레이시아에서는 자국 브랜드 차량이나 도요타,혼다 같은 일본차량을 가장 많이 구매를해요. 나중에 중고로 팔때도 괜찮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빈부의 격차가 크다보니 람보르기니같은 비싼 브랜드의 차량들도 도로에서 어렵지않게 발견할 수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말레이시아에는 자국 브랜드의 자동..

저번에 이어 말레이시아 취업에 대해 이야기를 더 해보려 합니다. 저번글에서는 어떻게 구인에대한 정보를 확인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다면 오늘은 조금 더 깊은 이야기가 될것 같네요. 말레이시아에서 계신 한국인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있을까? 이런 의문이 드실거에요.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근무를 하시다가 말레이시아의 자회사에 주재원으로 오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이런 경우는 특별한 경우이고 한국본사에서 관리가 이뤄지니 제외하구요. 일단, 어느나라던지 본인자본으로 말레이시아에 오셔서 식당, 관광업, 한인마트, 유통 등등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사업이 커지거나 서포트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면 로컬직원보단 관리직으로 한국인을 뽑으시는분들이 계세요. 제가 알기론 이런경우엔 월급이 형편없는 부..

말레이시아에서 직장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웹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말레이시아에는 한국인 커뮤니티가 네이버카페와 다음카페가 있는데요. 이 두 곳에서 구인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잡 에이젼시에서 올리거나 아님 회원들의 회사에서 한국인을 뽑을때 올리는 경우가 있죠. 그 밖에도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하면서 궁금한부분이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니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 외에 말레이시아 로컬들이 사용하는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곳을 통해서 잡을 구하기가 훨씬 수월할 거에요. 바로 잡스트리트와 링크드인 입니다. 지역을 말레이시아로 설정후에 Korean으로 검색하면 한국인 스피커를 뽑은 회사들이 검색이 됩니다. 상세내역 잘 확인하셔서 지원하시..

한동안 800+로 유지되는가 싶더니 그제랑 오늘 1200+네요. 여전히 사바에서 많이 나오고 있구요. 심각한건 셀랑고르 지역이 200명 가량 되네요. CMCO는 11월 9일까지 다시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우울하네요 ㅜㅜ

한국의 스타벅스가 신세계에서 수입해서 운영하듯이 말레이시아의 스타벅스는 버자야(Berjaya)라는 말레이시아 기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자야하면 버자야 타임스퀘어 쇼핑몰로 유명합니다. 버자야도 선웨이처럼 여러종류의 사업분야에 진출해있는 말레이시아 대기업중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에는 크게 4 종류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요. 일반 스타벅스 매장, 리저브 스타벅스 매장, 농아분들이 직원으로 있는 스타벅스 매장(전국에 두곳) 그리고 드라이브드루 매장이 있습니다. 다른곳은 다 동일한데 농아분들이 있는 매장은 주문을 보드에 써서 소통을 한답니다. 위의 메뉴는 일반 스타벅스 매장의 것입니다. 그러나 대형 쇼핑몰에 있는 스타벅스와 리저브 매장은 1rm 씩 더 비싸요. 예전에는 6%세금이 빠진금액으로 표시되었는데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