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타벅스가 신세계에서 수입해서 운영하듯이 말레이시아의 스타벅스는 버자야(Berjaya)라는 말레이시아 기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자야하면 버자야 타임스퀘어 쇼핑몰로 유명합니다. 버자야도 선웨이처럼 여러종류의 사업분야에 진출해있는 말레이시아 대기업중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에는 크게 4 종류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요. 일반 스타벅스 매장, 리저브 스타벅스 매장, 농아분들이 직원으로 있는 스타벅스 매장(전국에 두곳) 그리고 드라이브드루 매장이 있습니다. 다른곳은 다 동일한데 농아분들이 있는 매장은 주문을 보드에 써서 소통을 한답니다.
위의 메뉴는 일반 스타벅스 매장의 것입니다. 그러나 대형 쇼핑몰에 있는 스타벅스와 리저브 매장은 1rm 씩 더 비싸요. 예전에는 6%세금이 빠진금액으로 표시되었는데 요즘은 추가 금액으로 나와서 끝자리가 35cent, 55cent 이런식으로 나오네요.(그래도 커피값이 한국에 비해 많이 저렴하죠? ㅎㅎ)
기본적으로 스타벅스 앱으로 결재하시면 1rm 할인되구요 텀블러 갖고 가시면 2rm 할인이 됩니다. 중복 할인은 안되구요. 스타벅스 말레이시아 앱을 다운받으셔서 카드구입후 등록하시면 그 후에는 카드 없이도 앱으로 결재 가능하시답니다. 10회커피 구매시 1회 무료 그란데 사이즈 주문 가능하시구요. 빵케익류도 10회구매시 1회 클래식 도넛 주문가능합니다. 앱을 등록할때 생일을 입력하는데요, 해당 달에 그란데사이즈 구매하시면 무료 케익조각 주문하게끔 바우처가 뜹니다.
행사하는 음료들(프라프치노)은 보통 가격대가 20rm 정도로 많이 올랐어요. 그러나 그만큼 1+1 이나 프로모션 음료구매지 2nd(두번째 음료) 50% 이런식의 행사가 많이 있어요.
이번달은 이런식으로 행사가 있었어요. 보통 이메일을 등록해놓으면 행사관련 메일을 보내준답니다.
가끔 스타벅스 말레이시아 앱이 검색이 안되신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이폰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에서 국가 지정을 말레이시아로 바꿔주셔야 검색이 될거에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말레이시아도 다음해의 플래너 행사를 한답니다. 작년에 했던 2020년 플래너를 소개해드릴께요.
가죽의 서류가방모양의 케이스와 플래너로 3가지 색이 있었어요. 보통 말레이시아는 15번 음료를 마시면 득템할 수 있습니다. 말로는 프로모션 음료3회 구입해야한다고 하는데 실제는 구매를 안해도 15회 계산이 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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