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찐' 생활기!!

Tonkatsu 라는 돈까스 전문점으로 현재 원우타마, 퍼블리카, 몽키아라 그리고 제가 사는 콘도 몰에 해당 매장이 있습니다.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보통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먹어야할 만큼 인기가 있구요. 큰 장점은 양배추와 미소국 그리고 밥은 무제한으로 리필을 할 수 있습니다. 밥은 여러 곡물이 들어있는것과 쌀밥중 선택이 가능하구요 처음 주는 음료는 아이스티와 뜨거운 티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테이블에 아래와 같이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스윗 소스와 매운 소스 그리고 참깨 소금 참깨 드레싱이 있고 처음 주는 무간것에 넣는 살짝 신 검은 소스가 있습니다. 전 아이스티를 주문했구요 이렇게 간 무를 500원 동전 사이즈 만큼 줍니다. 머...에피타이저 격 이겠죠?? 전 주로 로슈 카슈 세트..

말레이시아 맥도널드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해도 되지만 요즘은 보통 주문기계에서 주문을 합니다. 위와 같이 터치스크린에서 주문과 결제가 다 가능합니다. 12월 말까지 Touch&go로 25rm 이상 결제하면 5rm이 캐쉬백 되네요. 근데 인당 한번만 되요~ 말레이시아 맥도널드 메뉴와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한국처럼 런치 세일은 따로 없구요. 빅맥세트가 14.50rm으로 4000원정도 되네요. 금액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인상된거 같아요. 오른쪽은 시즌 버거로 일정 시기동안만 판매되는 버거입니다. 전 이 버거는 후주맛이 너무 강해서 너무 맵더라구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맥도널드 앱이 있어요. 다운받으시고 가입하시면,, 앱안에 프로모션 세트들이 있어서 하루에 한번 구매가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서 어디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중에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평가가 좋은 스테이크 맛집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가격이 후덜덜....게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이브를 맞아 코스로 새로운 메뉴판을 내놓았네요... 보통 한명당 150rm++ 너무 비싸서 감히 엄두가...게다가 사람도 엄청많을듯.. 그러다 발견한 gem~~!!! Benjy cafe~!! E-tiara Service Apartment, Jalan Kemajuan Subang, Ss 16, 47500 Subang Jaya 주소는 위와 같구요. 수방의 엠파이어몰과 수방퍼레이드 몰 그리고 에이온 빅이 있는 곳과 가깝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한국분들도 꽤 많이 사시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콘도의 아래부분 상가지역에 조그만하게 있는 레스토..

한국도 중국당면이 유명하죠?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떡볶이에 넣는 사리마다 매력이 다른듯해요. 전 라면과 이 중국당면을 함께넣어서 끓여 먹는답니다. 오프라인에서 사볼려고 둘러봤지만 중국당면이라 구매를 했음해도 냄새나고 우리나라 당면처럼 물에 한참 넣어야하는등....성공을 하지못하던 차에 온라인에서 맛있고 가격이 싼 곳을 찾았습니다. 물에 담궈두지 않아도 되고 요리할때 바로 넣고 3분정도 끓이면 맛나게 됩니다. 한팩에 5rm 이구요 브랜드는 다양하더라구요. 쇼피나 라자를 통해서 구매하구요. 셀러에 따라서 묶음으로 해놓고 더 싸게 판매하는 경우도 많으니 셀러 사이트에 들어가서 꼭 확인하세요. 참고로 셀러 샾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것!! 살짝 매우면서 달짝하며 쫀득하니 맛있어요. 맥주와 최궁합일듯~!..

가끔 치킨이 먹고싶을때 맥도널드와 텍사스치킨의 패스트푸드점이 사는 콘도아래 쇼핑몰에 있어서 사먹지만 그런 치킨 말고 매콤한 치킨이 땡길때 찾는 곳이 바로 Shihlin Taiwan 점입니다. 한국에서도 XXL사이즈 치킨으로 핫스타 지파이 치킨이라고 팔고있죠? 머 브랜드는 다른거 같아요. 한자로는 고림 영어로 쉬힐린이라고 하는 대만 브랜드가 말레이시아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양한 세트 구성과 단품도 판매를 하고 있구요. XXL치킨 단품은 8.5rm 입니다. 한국에서는 5000-5500원 정도인거 같은데 여긴 아무래도 싸죠? 2500원 정도입니다. 사이즈는 어른손의 1.5배 사이즈정도 인거 같아요. 고구마 플럼 프라이도 맛나구요. 양념장 올린 순두부와 밥 그리고 치킨을 한데 묶은 세트인 해피 라이스 박스도 제..

말레이시아는 여러 종교를 믿는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말레이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구요, 흰두교를 믿는 인디언들과 불교를 믿는 중국계들은 소고기를 먹지 않죠. 이래저래 닭고기만큼 만만한 고기가 없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닭고기의 소비가 크지만 이곳 말레이시아도 닭고기의 소비가 만만치 않게 많이되고 있어요. 치킨의 최강자 패스트푸드점은 KFC 이겠죠? 말레이시아에도 KFC의 사랑은 엄청큽니다. 따라서 맥도날드, 버거킹에서도 치킨을 같이 판매한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브랜드 텍사스를 소개해드릴께요. 말레이시아에 생긴지 한 7년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KFC 처럼 치킨을 메인으로 한 버거와 오리지널, 매운맛의 치킨 그리고 프로모션으로 시기때마다 새로운 맛을 그 시기에만 출시한답니다...

Roti canai 로띠의 기본입니다. 크리스피하면서도 부드럽구요. 소스(매운소스, 커리소스) 에 찍어 멋으면 맛나요. Roti telur bawang 기본 로띠에 계란, 양파가 들어간것으로 삼발소스와 먹으면 죽입니다. Roti pisang 기본 로띠에 바나나를 썰어서 안에 넣은것입니다. Roti cheese 기본로띠에 치즈가 들어간것입니다. Roti Jepun 기본 로띠에 연유와 계란이 들어간것입니다. Roti sardin 기본 로띠에 사딘통조림에 있는 생선을 넣은것입니다. 사딘통조림은 우리나라 꽁치통조림이랑 비슷해요. Roti Fujima 기본 로띠에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를 넣은 것입니다. Roti Hawaii 기본 로띠에 계란, 치즈, 파인애플, 비프or치킨, 소세지등이 복합적으로 들어간것입니다. R..

Mamak 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인도식 서민식당이라고 보시면되요. 우리나라는 밤 늦은시간에 호프집가서 치킨에 맥주 마시듯 여긴 마막에 가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시켜서 수다도 떨고 담배도 피고 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밤에만 가는곳은 아니고 식당에 따라 24시간하는곳도 있고 거의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해요. 일반적으로 볶음밥(나시고랭)종류와 볶음국수(미고랭) 종류를 6-10rm 정도로, 음료(떼달릭(밀크티), 커피등등) 3-5rm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위에 메뉴판에서도 보이듯이 볶음밥(나시고랭)도 종류가 다양하구요, 볶음국수는 국수 종류에 따라 또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참고로 ayam 은 치킨, daging 은 비프랍니다. 음료 또한 마일로, 코피(커피)등등이 보입니다. 마막의 한쪽에는 이런 요리하..

Bak kut teh!! 한자로는 육골차라고 하죠. 바로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삼겹, 갈비, 곱창등등)와 약재를 함께넣어 만든 보약같은 음식입니다. 감기기운이 들고 추운느낌이 들때 이거 한번 먹고나면 끄덕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삼계탕과 같은 보양음식이죠. 바꾸테는 크게 국물이 있는 soup 바꾸테, 달짝지근한 소스에 버무린 드라이 바꾸테가 있습니다. 둘다 뚝배기에 끓여 나오기 때문에 화상에 주의하세요. soup 바꾸테의 soup(국물)은 무한 리필이 됩니다. 많이 드시고 add on(추가)해 달라고 하세요. 매년 가격이 1rm씩 오르더니 요즘은 1인분에 15rm 정도하는거 같아요. 물론, 아주 좋은 쇼핑몰안에 있는 바꾸테 식당은 25rm이 넘는 곳도 많아요. 제가 예시를 드는 곳은 바꾸테로 유명한 ss15..

프론미..Prawn mee 입니다. 새우국수정도로 말할수 있을까요? 저의 최애 국수에요. 왜냐구요? 그맛이 우리나라 게국지맛이랑 비슷하거든요. 같은 해물계열이라 그런지 맛이 비슷해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러나 여긴 탕계념이 아닌 국수입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국수종류 기억하시나요? 보통 꿔이땨오, 옐로우미, 비훈 정도를 선택하는데요. 저는 비훈파입니다. 얇은 쌀국수에 국물이 잘 베여서 너무너무 맛나요. ㅎㅎ 보통 프론미에는 새우 큼지막하게 2-3개 넣는곳도 있구 아님 작은 새우 5-6개 넣는데도 있어요. 숙주와 깡꽁(모닝글로리)가 들어가고 마늘프레이크를 넣구요 어묵 얇게 썬것과 삶은계란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추가로 빨간 소스(삼발)를 주는데 넣으면 더 국물의 맛이 풍부해집니다. 보통 페낭과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