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앤고 3

말레이시아의 전자지갑 (E-Wallet) 앱

요즘 일부 국가를 빼고는 거의 현금을 들고다닐 필요없이 전자지갑(e wallet)을 통해서 상거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현금지불이 꺼려지고 얼마전 뉴스로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이유로 전자렌지에 현금을 돌리거나 세탁기에 넣어서 큰 해외토픽이 된 경우도 많죠. 말레이시아도 1-2년 전부터 서서히 늘어나더니 지금은 거의 정착이된거 같고 배달앱처럼 시기가 시기인지라 앱들마다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거 같습니다. 삼성페이도 말레이시아에 진출해서 사용되고 있지만 다른 앱들에 비해서는 실적이 저조한거 같습니다. 그럼 말레이시아의 E wallet 앱들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아무래도 선두주자는 그랩페이 인거 같습니다. 그랩카, 그랩푸드, 그랩딜리버리...등등과 연동해서 사..

말레이시아의 톨 게이트

말레이시아에 오래 사신다면 차를 소유하는것이 편해요. 기름도 싸고 (대략 2rm)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아직 제한이 많아요. 근데 사시다 보면 톨게이트가 무지 많다는 생각을 하실거에요. 말레이시아의 부족 세분을 톨게이트의 통행료를 통해서 거두는 느낌. 아무래도 말레이시아는 한 집에 2-3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출퇴근시 2개정도의 톨을 지나는게 거의 보통이더라구요. 톨비는 1.5-3rm 정도해요. 몆년전 부터 현금으로 지불하는 시스템이 아예 없어졌구요 이젠 일전에 소개해드린 touch'n go(터치엔고) 카드로만 지불이 가능합니다. 톨을 보시면 크게 3개의 간판이 보여요. 터치앤고, 스마트택, RFID택. 터치앤고는 말 그대로 카드로 직접 단말기에 갖다대면 게이트가 열리구요. 스마트택은 아래에..

말레이시아 교통(Touch'n Go) 카드

떡하니 카드 한장이 있어 먼가 싶죠? Touch'n Go 라고 우리나라 교통카드라고 보시면 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차 운전하시는분들도 톨 지날때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다들 하나씩 갖고있어요. 요즘 현금없이 결재하는 시스템이 확산되다 보니 톨(말레이시아는 톨이 많아요. 차량이 많다보니 톨비로 부족한 세금 충당하는거 같아요)이나 대중교통 사용시 현금으로 사용이 안되고 카드만 되는경우가 다반사네요. Touch'n Go 카드는 전철타는곳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왓슨,테스코,마이뉴스(편의점)등등의 자사 멤버쉽카드에 연계해서 파는경우가 있어요. 저는 왓슨 카드로 구매해서 충전하면서 사용하지요. 교통카드 때문에 충전을 자주해서 그런지 VIP가 되었어요.ㅎㅎ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현재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