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찐' 생활기!!

CMCO가 진행중인 가운데 감염자 수가 드디어 1000명 아래로 나왔습니다. 셀랑고르도 200명대이고요 사라왁쪽이 192명이 나오네요. 말레이시아도 백신 접종이 진행중이고 의료진과 그 밖 관계자들이 먼저 맞고 있는거 같아요. 한국보단 느리지만 조금씩 나아지겠죠. 감염자수도 줄고 백신접종도 진행중이다 보니 가끔 느슨해져 있다는 염려를 안할수 없네요. 레스토랑이나 쇼핑몰을 보면 사람들이 북적되거든요..ㅠㅠ CMCO는 4월14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정확한 자료인지는 의심이 되지만(일부 감염자와 함께 있었던 분들이 신고를 하면 증상이 없으면 검사 받지말고 자가 격리하라는 말을 듣는 다네요..) 아래에 나와있는것처럼 그 수치가 하향 곡선임을 볼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계속 1000명대 유지가 되고 있구요 셀랑고르도 500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기존 18일까지 CMCO 였던 셀랑고르와 KL은 30일까지 더 연장되었구요.

3월 4일까지는 정해진대로 MCO 구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CMCO로 바뀝니다. 크게 바뀌는건 사바를 제외한 나머지 주들은 주안에 있는 district 제한이 풀립니다. 셀랑고르에 있으면 셀랑고르의 어느 지역이든 방문이 가능해진거죠. 단 아직까지 다른주로의 이동은 제한됩니다. 금일은 1555명의 확진자가 나왔구요. 전반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말레이시아는 건기로 비가 잘 오질 않네요. 그러다보니 인도네시아쪽에서 산불이 자주나서 그 연기가 말레이시아 쪽으로 넘어옵니다.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한국으로 넘어오듯 여긴 인도네시아의 산불(의도적으로 팜유나무를 태우기도 해요)로 인한 재와 연기로 고생한답니다. 눈아프고 목아파요~~ 매년 그런것은 아닌데 심할때가 있어요. 그 말은 건기가 심하게 왔다는 말과도 같겠네요. 비가오면 금방 괜찮아지니까요. 올해는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분출한것 같아요. 그렇지않아도 요 며칠 날씨가 안좋고 타는 냄새가 심했더랬어요. 시나붕 화산 위치는 위와 같구요 바람을 타고 그 연기가 말레이시아까지 오는데 얼마 안걸리죠..ㅜㅜ 오늘 다행이 비가 흠뻑내리네요.. ㅎㅎ

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속 오르네요~~

요즘 코로나 감염자 수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추세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더욱 다행스러운건 인구가가장많은 셀랑고르가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는거죠. Mysejahtera를 통해 무료 백신 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외국인 포함입니다. 그러나 등록을 빨리 했다고 먼저 백신을 맞는것은 아니구요. 아래와 같은 순서로 백신을 맞게됩니다.

18일까지였던 MCO가 일부 특정 주에 한해서 3월4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밖의 다른 주들은 CMCO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동안 같은 district 이더라도 10km 넘으면 이동이 안되었는데 해당 조치는 풀렸구요. 그러나 다른 주로 이동이나 다른 district로 이동은 여전히 불가능합니다. 셀랑고르는 지역이 넓어 그 안에도 많은 district가 있습니다. 16일자 감염자 현황입니다. 계속 2000대로 예전보다 많이 줄긴했지만....좀 더 두고봐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양이 충분하여 외국인에게도 무료로 백신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는 화이자50% 중국,러시아 백신이 50% 있습니다. 2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거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MCO 가 18일까지로 예정된 요즘 감염자수가 조금씩 줄고있어 얼마나 다행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3000명대이다가 오늘 드디어 2000명대로 줄었습니다. 셀랑고르도 1000명 아래로 나왔구요. 그러나 하도 경제가 어렵다보니 그동안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던것을 식당내에 취식까지 허용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곧 CNY(구정)이 다가오는데요. 최대 15명까지 모이는것을 허용했습니다. 근데 다른주로의 이동은 금지하고 10km 이상 이동이 금지된 상황이라 얼마나 참여를 할지는 모르겠네요. 제발 이번 CNY를 계기로 다시 감염자가 증가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말레이시아 MCO가 2월18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경제상황이 좋지않아 MCO가 CMCO로 바뀔거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아래와 같이 계속된 5000명이상의 감염자로 연장으로 결정 난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코로나 감염자가 5000명을 넘어 6000명 가깝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인구가 젤 많은 셀랑고르가 3000명이 넘었다는 점이죠. 더 큰 문제는 지금 경제상황이 너무 어렵다보니 정부에서 모든 가게들의 영업시간을 저녁 10시까지 여는것을 허용하고 야시장도 여는걸 허용했습니다. 2월4일까지 예정되어있던 MCO도 다시 CMCO로 완화한다는 말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