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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교통수단

도로나 대중교통이 한국처럼 잘 갖춰져 있지 않아 한 집에 가족수당 차량을 소유할 정도로 차가 많으며 출 퇴근 시간에는 어디나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노후된 차량도 많아 중간에 고장으로 서있는 차량으로 인해 더더욱 심하구요. 버스는 있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게 함정. 그나마 다행인건 최근에 많은 LRT,MRT,BRT 등등의 라인이 개통을 많이하여 다행이긴 합니다. 또한 Grab, Mycar등등의 서비스가 있어서 차량이 없는 외국인에게는 더할나위없이 다행이죠. 제가 서울에서 대학다닐때 2000년초반에 7호선등등이 개통되어 그나마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레이시아,,,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만큼 물가도 매해 빠르게 오르구요.. 중국계는 거진 비슷하지만 말레이,인도계는 빈부의 격차..

말레이시아 어디까지 아십니까?

오늘은 말레이시아가 어떤 나라인지 제가 아는 선에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020년 현재의 말레이시아는 2010년대 초반의 한국이랑 비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물가나 교통 경제 등등등... 말레이시아는 크게 말레이,중국계,인도계로 나뉘며 5:3:2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만큼 음식,명절 등도 다양하며 서로 섞여 nonya 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각 주마다 상징적인 왕이 있고 공휴일도 각각 다 다릅니다. 또한 우리나라 대통령과 같은 역할로 총리가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우리의 과거에 그랬듯이 오래동안 나집이라는 분이 많은 비리와 권력으로 부미정책이라하여 말레이민족에게 특권을 더 부여하는 정책으로 집권하다가 몇년전 야당이 집권을 하고 나집을..

말레이시아의 주거와 차량에 대하여,,,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주거와 차량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워낙 아랍투자본이 많이 들어와 웬만한 한국 은행들보다도 규모가 큰 말레이시아 은행들은 대출을 엄청 많이 해주는데요... 말레이시아 인이라면 주택, 차량 구입시 각각 30년 9년을 최대로 9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해줍니다(외국인은 비자가 있다는 가정하에 80%정도). 말레이시아는 차량이 엄청 많은데요. 세금으로 인해 터무니 없이 비싸도 좋은 대출정책이 있고 차없이는 돌아다닐수 없는 환경상 어쩔수 없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예로 한국의 경차인 모닝이 여기선 거진 2500만원 정도 합니다. 또한 기름값이 한국에 비해 싸다는것도 이유중에 하나겠네요. 1L에 2RM 조금 넘는듯하네요. 보통 차량 풀(만땅)로 채워도 30000원 안쪽으로 해결되는것 ..

말레이시아 벌써 10년이 되었구나~!!

30세의 나이에 나의 모든것을 처분하고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비행기에 혼자 몸을 싣고 떠나온지 10년.. 그때는 이렇게 오래 여기에서 살지 몰랐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나의 말레이시아 생활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 보니까 여행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한달 살기 혹은 자녀 교육(국제학교)때문에 아님 남편 주재원으로 등등 많이 이유로 말레이시아에 오시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말레이시아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