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F가 먼가 싶으실거에요.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직원이 월급을 받으면 해당 월급의 15%를 회사에서, 그리고 개인이 11% or 9%를 월급에서 EPF로 내게됩니다. 다시 이해쉽게 말씀드리면 월급을 10000링깃 받았다 치면 직원은 11%인 1100링깃만 EPF로 내면 회사에서 회사 금액으로 15%에 해당하는 1500rm을 제 EPF 계좌에 같이 내주는 거죠. 그러나 회사에서 제공하는 %는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저도 말레이시아에 온지 10년 되었지만 4년전에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면서 가입하게되었습니다. 즉, EPF는 로컬사람들에겐 의무가입이지만 외국인에겐 의무가입이 아니에요. 그 말은 즉, 회사에서 EPF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어떤 회사는 1rm만 내주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