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많은 분들이 해외에서 한달 살기 혹은 아예 이주를 고민 많이 하시더라구요. 본인들의 미래를 위해서 혹은 자녀 학업때문에... 전 30살 그러니까 10년전에 말레이시아에 왔어요. 예전에도 간략하게 언급드리긴 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풀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다시 글을 남깁니다. 지금도 한국에서 취업하고 사는것 자체가 팍팍하고 힘들고 고되죠. 10년전에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전 나름대로 서울의 4년제 경영학부(경영전공)를 다니면서 인턴생활도 하고 영어공부도해서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토익점수도 어느정도 준비해서 마지막 4학년때 거의 50-80군데 넘게 이력서를 넣었던거 같아요. 그리곤 3군데 정도 중견기업에 붙었는데.. 그중 선택한곳이 F&B로 유명한 회사였어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