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O 전에는 두리안 부페들이 꽤 많았어요. 비록 품종이 좋은 두리안이 아닌 깜뽕(시골) 두리안으로만 부페를 했지만 10-20rm으로 원없이 즐길수있었죠. 이번에 두리안 온라인 사기를 당하고 너무 허탈한마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된다고 두리안으로 입은 상처 두리안으로 치유해야겠다 생각하고 괜찮은 곳을 알아보던중 가까운곳에 두리안 부페가 있더라구요. 인당 35rm으로 많이 올랐지만 집에서도 가까운 푸총지역인데다가 KL쪽에는 50rm이 넘는다는걸 알았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로컬친구는 이런경우 찾아가면 부페 두리안은 다 끝났으니 개별로 구매하라고 한다던가 품질이 않좋은 두리안만 줄거라며 크게 기대하진 않더라구요. 집에선 차로 16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일단 도착하고 보니 많은 두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