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또 다른 대표음식 락사입니다. 오동통한 누들을 락사누들이라고 부르구요. 기본적으로 국물 베이스와 들어가는 재료로 인해 크게 3가지 락사가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의 걸죽한 카레가 아니라 인도에서 넘어온 커리(향신료)가 들어간 커리락사입니다. 코코넛밀크와 커리가 합쳐진 국물에 어묵과 유부등이 들어간 누들입니다. 아삼락사는 페낭에서 유명한 락사입니다. 시큼하면서 매콤함이 땡기는 맛입니다. 생선이 들어가구요 민트와 파인애플도 들어갑니다. 달짝찌근한 검은 소스도 같이 주는데 넣으면 풍미가 좋습니다. 논야(Nonya)는 기본 말레이 스타일에 차이니즈 스타일이 합쳐진 문화를 부릅니다. 음식도 마찬가지겠죠? 보통 논야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논야락사는 코코넛에 칠리가 들어가고 숙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