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2

말레이시아 디저트

아이스 까창으로 우리나라 빙수라고 보시면 되요. 여러 견과류, 젤리, 시럽, 과일, 아이스크림 등이 들어갑니다. 피상고렝은 예전에도 소개한적있는데요 바나나 튀김입니다. 첸돌도 빙수의 일종으로 첸돌(판단과 코코넛 젤리)과 간얼음, 말라카시럽(검은색), 팥, 코코넛 밀크가 들어갑니다. 부부차차는 논야(말레이+차이니즈)음식중 하나로 얌,고구마,타로,바나나가 들어간 코코넛 베이스 수프입니다. 온데온데는 판단과 찹쌀을 섞어 떡처럼 만들고 그 안에 말라카시럽을 넣었습니다. 밖에는 간 코코넛이 붙어있습니다. 꾸이 라피스와 꾸이 탈람은 레이어된 떡종류로 말레이의 대표 간식이죠. 코코넛밀크를 바탕으로 사고 혹은 판단에 따라 색이 다르게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것처럼 차이니즈들은 탕유안을 먹습니다. 찹쌀떡..

말레이시아 길거리 간식

한국도 저 어렸을땐 길거리에 리어카에서 붕어빵이니 떡볶이 오뎅 순대 그리고 번데기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찾기가 힘들죠? 가격도 비싸고... 말레이시아에도 그런 길거리 간식류들이 있는데요. 3-4년전만해도 자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여기도 요즘엔 찾아보기가 쉽진 않네요. 저의 최애 말레이시아 스낵입니다. 케로폭이라고 생선이 주원료구요 손가락 사이즈로 해서 튀긴것과 얇게해서 튀긴것 두 종류가 있어요. 갖 튀겼을때는 정말 최고최고입니다. 얇은건 바삭거리는 스낵, 손가락사이즈의 것은 겉바속촉이죠. 쫄깃하고 짧짤하니 맛나요. 피상이 말레이어로 바나나에요. 고랭은 튀김. 하여, 피상고랭은 바나나 튀김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인디언 스낵류로 잘은 안먹지만,,,약간의 인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와 맛이 나는 튀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