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의 나의 일상 12

말레이시아에서 내가 사는 곳

제가 사는 지역을 소개할까 해요. 셀랑고르에 속하는 USJ21. KL 에서 남서쪽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되요. 회사가 썬웨이쪽이라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 5년 되었어요. 썬웨이 라군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회사지역이구요. 썬웨이(말레이시아 대기업으로 건축, 대학, 쇼핑몰, 병원등등 소유하고 있죠)지역이 거대한 썬웨이기업의 본거지?라 집값이 비싸요. 그래서 조금 거리는 있지만 LRT 타고 30-40분으로 갈 수 있는 지역에서 거주하고있어요. 저는 주상복합 콘도의 25층에서 살고있어요. 뷰가 죽이죠? 걸어서 5분 거리에 LRT 역이 있구요 왼쪽으로는 고속도로가 있어요. 뷰는 좋은데 밤낮으로 시끄러워요. 차량 소음 아시죠? 특히나 오토바이 소음.. 밤이면 환장 합니다. 그리고 역을 중심으로 왼쪽엔 인디안 ..

말레이시아 벌써 10년이 되었구나~!!

30세의 나이에 나의 모든것을 처분하고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비행기에 혼자 몸을 싣고 떠나온지 10년.. 그때는 이렇게 오래 여기에서 살지 몰랐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나의 말레이시아 생활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 보니까 여행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한달 살기 혹은 자녀 교육(국제학교)때문에 아님 남편 주재원으로 등등 많이 이유로 말레이시아에 오시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말레이시아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