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식도락

말레이시아 Durian(두리안)

데이빗쪼 2021. 2. 6. 18:30
반응형

 

과일의 왕이라 일컫는 두리안!!

 

한국에서도 수입된 두리안을 파는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태국산이 많을거에요.

 

말레이시아의 두리안은 6월-8월, 12월-1월 정도가 시즌이구요. 아무래도 이때 물량이 젤 많다보니 가격도 가장 저렴하겠죠?

 

냄새로 인해서 시도하기 꺼리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한번 맛을 본후 매년 시즌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현지에서도 비싸서 많이 먹지는 못하는 과일입니다.

 

 

 

두리안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답니다. 그 맛과 향이 다 다르다고 해요. 위에 나온것 처럼요.

 

많은 두리안중 프리미엄급으로 많이들 먹는게 Musang King입니다. 근데 없죠? mao shan wang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상킹이에요.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씨앗이 작은게 특징이고 많이들 찾는 두리안이기도 하죠. 전....누가 사주지 않는한 살 엄두가 안나네요. 그리고 가장 비싼 두리안은 black thorn 입니다.

 

보통 저는 D24이나 Udang merah를 많이 주문합니다.

 

가격은 파는곳마다 시즌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작년에 제가 산지에서 바로 직배송해주는 곳에서 구매했을때는 무상킹이 KG에 55rm 이었어요(껍질포함 한 덩어리 구입시). 400g으로 한팩에 담아주는거는 70rm 이었습니다(안의 내용물만 손질해서 플라스틱 컨테이너에 담아주는 것). 제가 구매했던 D24는 KG에 20rm 400g에 30rm 이었습니다. 가격차가 크죠?

 

예전에는 깜풍 두리안이라고 해서 브랜드 없는 두리안들만 모아놓고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게 판매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한 5년전쯤에 10rm 내고 무제한으로 즐겼네요. 아무리 많이 먹으려해도 크리미한 맛으로 많이 먹진 못해요. 한명이 2-3개의 두리안을 먹을수 있죠. 보통 사이즈의 두리안 안에는 보통 4-5개의 두리안 덩어리가 들어있어요. 요즘도 간혹 무제한으로 파는곳이 있는데 보통 30rm 정도 하는거 같아요.

 

 

 

보통 두리안이 열을 많이 내는 과일이라고 해요. 그래서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콜라랑 같이 먹지 말라고 경고하네요. 예전에 사망한 분들도 계시데요. 

반응형

'말레이시아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레이시아 CU 오픈  (0) 2021.04.02
말레이시아 Pork noodle  (1) 2021.03.08
말레이시아 도미노 피자  (0) 2021.01.19
말레이시아 하까 누들  (0) 2021.01.05
말레이시아 돈까스 맛집  (0)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