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CNY 풍습

말레이시아의 구정이 다가오면 말레이시아서는 귤을 많이 팔아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는걸로 알구요. 물론 값비싼 한국이나 다른 나라 귤도 판매를 합니다. CNY를 맞아서 여기저기에 선물로 많이 구매를 하구요. 사이즈나 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박스로 팔고 특이할점은 귤 하나하나가 비닐패키지로 싸져있어요. 근데 중국 귤은 알 하나하나마다 씨가 있어 먹기가 참 불편하답니다.

 

 

 

 

CNY 가 차이니즈 뉴이어 이지만 중국에서 행하지 않는 말레이시아 싱가폴에서만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게 중국에서 넘어온 차이니즈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음식들을 큰 접시에 담고 여러명이서 둘러서서 긴 젓가락으로 들어올리며 한해의 행운, 건강, 재물 등등을 비는 풍습니다. 거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요. ㅋ

 

Yu sheng , Yee Sang

 

 

 

예전에도 언급했는데 각종 은행, F&B회사들 등등에서 아래와 같은 앙파오(돈봉투)를 고객,손님들에게 제작해서 나눠줘요. 못 구하신분들은 직접 mr diy 같은곳에서 구매도 한답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조차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주기 때문에 쉽게 얻을수 있어요. 여기에 1rm, 5rm, 10rm 정도를 담아서 아이들에게 준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큰 금액을 담아서 주겠죠?